2017 <파티클 고스트 - 미세한 먼지 유령과의 하루>
이 프로젝트는 서울문화재단 에 선정되어 실행했던 사업입니다. 프로젝트 명_ 프로젝트 내용_ 보이지 않는 공기가 보이고, 보이던 산이 보이지 않는다. 뿌옇고 기분 나쁜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목이 칼칼하다. 사람들의 표정은 어두워지고 실내로 숨는다. 언제까지 이렇게 지내야 할까. 미세먼지가 무엇인지 원인은 명확하지 않고 예보도 믿을 수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다.이대로 있으면 모든 것이 먼지 속으로 사라질 것 같은 불안하고 답답한 마음에 한동안 미세먼지를 조사하고 다녔다. 우리 주변 어딘가에 존재하면서 모습을 드러나지 않고 사람들을 괴롭히는 미세먼지는 꼭 유령과 같다. 파티클 고스트 Particle Ghost - 미세한 먼지 유령과의 하루 140 x 193 mm 16쪽 Edition of 50 리소 2도 ..
2019. 6. 3.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