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도시 S#6 차원의 도시 - 기획전시 참여 영상 (원본) ver 3. ver 2. ver 1. We are all connected 코로나19로 갑자기 많은 것이 단절되었다. 밖으로 나가는 일도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도 어려워진 시대.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 ◦ 지난 5, 6월에 가장 많이 생각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하고 싶었던 말. 진심이란 게 좀처럼 말하기 어려운 거라 그나마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마음속에 품은 말을 퍼뜨려야지 싶어서 이번에 스티커를 만들었다. ◦ 스티커를 보면 잊지 말아야 할 사람이 생각나고 최소한으로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서울문화재단 지역문화팀 사업 리뷰 도시문화랩 In트랙 은평구 「나의 타운은」 나의 ‘타운’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일까. 어쩌다 자리한 은평구에서 임시적인 안정감을 느끼지만, 이것이 지속하리라고 감히 꿈꾸지 못한다. 다섯 명의 예술인들이 은평구에서 발견하고 수집하며 만들어 낸 뜻밖의 관계들을 보며 만날 듯 만나지 못하는 어떤 애틋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뿌리 내리지 못하고 언제든 떠나야 하는 흩어진 존재임에도 지역에 흔적을 남긴다는 것, 빠르게 바뀌어 가는 도시 속에서 자신이 소외될지라도 변화를 기억한다는 것, 익명으로 지내는 도시에서 내가 보고 듣고 걷는 길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돌아보는 계기였다. 「나의 타운은」 http://localtoseoul.or.kr/sfac-media/%EB%82%98%EC%9..

Along the stream 『천변일기』를 기록하며 마음에 남았던 풍경들을 다시 그렸어요. 미풍이 부는 산책길을 담아 책갈피로 만들었습니다. 책갈피 2종 가격 4800원 크기 60 x 120 mm *책갈피 상단에 구멍이 있어 원하는 끈을 넣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 「54개의 책갈피」 올해에도 여러 작가들이 제작한 새로운 책갈피를 책방 특집으로 소개합니다. 이번 「54개의 책갈피」에서는 총 54팀이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해석하는 책갈피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작고 분명한 표시들을 통해 독서를 멈추거나 다시 시작해보세요. · 기간: 2022년 1월 21일(금)~2월 21일(월), 4주간 (3월 7일까지 연장 전시) · 온라인: your-mind.com · 오프라인: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11라길 1..

Apple & Me 사과와 나 Poster 29.7 x 42 cm Postcard 12.9 x 12.9 cm Riso printing 2020 printed by PIOONG

서울의 산책자들 여기 산책자의 눈으로, 혹은 상념을 기다리며 걷는 8명의 작가가 있습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으로 경험한 하나 뿐인 세계를 다른 이도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그림이라면, 여덟 작가가 그려낸 서울은 여덟 개의 서로 다른 세계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소는 몸과 마음을 환기하기 위해 '밖으로 걷는 일'을 지속합니다. 그는 사람들이 교차하는 순간을 지켜보거나 대화의 여백을 상상으로 채워보며 가만히, 그러나 적극적으로 세상과 관계를 맺습니다. 속 사람들의 일상적인 모습은, 작은 차이를 곰곰이 들여다보는 그의 시선을 거쳐 소상히 기록되었습니다. 기획 및 글_ 임재형 [가까운미지 : 서울의 산책자들] The Unknown Near Us : Seoul Walkers @seoulwalkers2..

[quoirez.b x yiso] 쿠아레비 구산점 2주년 기념 콜라보레이션 포스터, 엽서, 스티커 및 스탬프 제작 리소 프린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