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시 - 걷다가 마주하면

2020. 1. 24. 15:212019-/exhibition

<천변일기>에 실린 그림과 기록 영상 전시

 

 

 

 

촬영: 김수탉

영상: 박수현

 


-전시 소개- 

 

 

 

<걷다가 마주하면> 전은 은평에서 활동하는 다섯 명의 작가들이 모여

각자 걷다가 만난 지역의 여러 면을 함께 모아보는 자리다.

전시는 다섯 가지 면으로 구성되며, 레이린, 세민, 이봄, 이소, 정현정은

음악과 그림, 독립출판물과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레이린의 면은 ‘그 자리 지키면’이다. 그 자리를 지키면 보이는 작은 풍경들을 노래에 담았다.

세민의 면은 ‘외면’이다. 당신이 외면하는 것에는 무엇이 존재하는지 묻는다.

이봄의 면은 ‘만나는 면’이다. 밤마다 걷는 일, 보고 듣고 말하는 일, 관계를 마주하는 일을 그림 속에 담았다.

이소의 면은 ‘흐르는 면’이다. 불광천이 흐르는 길을 따라 걸으며 관찰한 장면을 그리고 책으로 엮었다.

정현정의 면은 ‘사라지는 면’이다. 2017년과 2019년 가을, 수색초등학교 앞의 풍경을 카메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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